홍천군 내면, 평창군 봉평면 이장협의회 교류행사 성료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며 함께 뜻 모아

강명옥 | 기사입력 2024/11/06 [21:03]

홍천군 내면, 평창군 봉평면 이장협의회 교류행사 성료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며 함께 뜻 모아

강명옥 | 입력 : 2024/11/06 [21:03]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홍천군 내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진훈)와 평창군 봉평면 이장협의회(회장 송문석)는 11월 5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내면·봉평면 이장협의회단 및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홍천군 내면, 평창군 봉평면 이장교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신영재 홍천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홍성기 도의원, 지광천 도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김성기, 이은미 평창군의원, 나기호 홍천군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1주년을 맞는 교류행사로,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등 지역 간의 친선도모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내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훈)와 봉평면이장협의회(회장 송문석)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쌀 10kg 20포를 기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내면·봉평면 이장협의회단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홍천군과 평창군이 함께 홍천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뜻을 모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내면과 평창군 봉평면 두 지역이 21년간 친선교류를 통해 지역 단체 간 친목을 다지며,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 활동이 증대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구역상 내면과 봉평면은 인접 지역으로 2010년 보래령 터널이 개통된 이후 거리가 더욱 가까워졌으며, 봉평면, 내면이장협의회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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