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에덴벚꽃길 일원에서 오는 4월 6일(토)부터 4월 14일(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개최된다.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서울에서 동쪽으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지만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 덕분에 벚꽃 피날레 명소로 입소문이 나며 해마다 상춘객이 몰리고 있다. 축구장 12개 길이(약 1.2km) 벚꽃터널은 차량통행을 제한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연분홍 벚꽃잎과 대비되는 300m 마젠타 핑크 잔디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명소로 인기가 높다.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에서 소확행 에덴벚꽃길은 경춘선 상봉역에서 출발해 상천역까지 약 48분이 소요되며 전철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축제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가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장터, 플리마켓이 열리고 축제기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 콘서트가 펼쳐진다.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의 자랑은 단연코 양, 맛, 가격이 착한 다양한 가성비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친구‧연인‧가족이 부담 없이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실속파 여행객에게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나만 알고 싶은 축제로 정평이 나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는 축제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가평군이 후원하고 가평 경찰서의 협조로 행사장 내 교통질서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 관광홍보 부스와 가평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존을 운영한다. 가평군과 함께하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며 가평군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올리브스타(대표 박지희)가 주최하고 가평군 상천 1리 마을회와 가평 명지산 잣, 우리술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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