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휴앤해피' 주최 '제5회 중랑성년식' 행사가 진행되다
사단법인 '휴앤해피' 주최 '제5회 중랑성년식' 행사가 2024년 11월 16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일대학교 흥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식전공연인 가야금병창이 끝나고 이어서 주최기관의 '황의윤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전통 성년식 재현 행사는 뒤늦게나마 제52회 '성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준비된 행사였다.
'큰손님' 역할은 중랑구의회 '최윤찬부의장'이 담당하였고, '황의윤이사장'이 '주인', '박점자부위원장'이 '주부' 역할을 맡아 행사가 진행되었다.
'관자'로는 '박범수군'을 비롯한 5명, '계자'로는 '임서현양'을 위시한 5명, 총 10명의 청소년이 긴 행사를 통해 성년으로 거듭나는 절차를 무사히 통과하여 수훈첩을 수여받았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데에는 보조 역할을 수행한 많은 '수모'들과 안내를 담당한 자원봉사자, 그리고 기획팀, 촬영팀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스탭의 노고가 많았다.
한 편, 황의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성으로만 기억되지 않고, 우수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환이 되어지는 동시에 선조들의 얼을 기려 후대에 전승하는 소중한 유산으로 여겨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런 행사들이 여러 단체나 지자체 등의 관심으로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많이 개최되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림삼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