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도내 20개 도유림 보호협약 마을, 15,317ha 대상으로 보호협약 운영 내실화 및 임산물 양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유림 보호협약은 산촌지역의 산림 보호와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자율적으로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에 한해 고로쇠, 잣, 송이 등의 임산물을 무상 양여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23년도에는 고로쇠, 잣, 송이를 양여하여 117,980천 원의 산촌 소득에 기여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의 임산물 소득지원을 위하여 무상양여 신청 시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안내하고,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마을대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광섭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무상양여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산림 내 위법행위, 산림피해 신고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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