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2회 박경리문학상,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에게 시상오스트리아 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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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이 시그니엘 서울에서 수상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Christoph Ransmayr)와 내빈들을 모시고 잘 치루어졌다.”라고 전했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작가를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세계 작가상이다.
제12회 박경리문학상은 오스트리아 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Christoph Ransmayr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패가 전달되었다. 문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는 “인간의 발명품 중 가장 뛰어난 것이 언어와 글쓰기이며, 오직 언어를 통해서만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될 수 있고 그 속에는 항상 희망이 숨겨져 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3년 제12회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과 원주시가 주최하고, 토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협성문화재단과 미림씨스콘이 후원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기자간담회(한국프레스센터)가 있었으며, 4일에는 수상작가 축하공연(원주 백운아트홀)을 통해 수상작가와 원주시민들이 만나게 된다. 7일에는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담회 ‘시대와 시대, 산 자와 죽은 자를 연결하는 언어와 문학’(광화문 교보빌딩)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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