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오늘-09호-2024년09월06일 (금요일) ①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 개최
②신림면 용암1리 김영일 이장,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분야 동상 수상
③원주시, 지역 공공기관과 산업재해예방 공동선언식 개최
④원주시립교향악단, 제101회 기획연주회 ‘YOUNG ARTIST CONCERT’ 개최
⑤한국중부발전(주)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정면 경로당 32개소에 양곡 후원
⑥㈜더 피플, 문막읍 관내 저소득가정(7호) 무료 방역 재능기부
⑦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류판매점 ‘CAN’과 나눔가게 협약 체결
⑧원주시 9개 로타리클럽, ‘치악산둘레길’ 환경정화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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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 개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오는 7일(토)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축제 사전 행사로 진행된 ‘걷GO!, 줍GO! 기부되GO!’ 걷기 챌린지에서는 시민 574명이 함께 145,707,780보를 달성하여 1,7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시민이 시민을 서로 돕는 나눔도시 원주’를 주제로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사회복지대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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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면 용암1리 김영일 이장,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분야 동상 수상 지난 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원주시 신림면 용암1리 김영일 이장이 우수활동가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 지역개발사업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농촌·마을·활동가 3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김영일 용암1리 이장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일 이장은 2018년 친환경 작목반 구성을 시작으로 기업형 새농촌 만들만들기, 강원도 G케어 시범마을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의 주체가 되어 주민 화합 공간을 조성하고 어르신 돌봄을 실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일 이장은 “농촌 마을의 고령화와 줄어드는 인구로 많은 위기의식을 느꼈다. 내가 태어난 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고자 마을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열심히 달려온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라며,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효도하고 효도 받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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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 공공기관과 산업재해예방 공동선언식 개최
원주시는 지난 4일(수)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공공기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선언식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의 예방활동과 관련,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의 의지를 다지고,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데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동선언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이 참여하였으며, 2023년 우수 등급을 받은 강원랜드의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산재예방은 모든 산업에서 중요한 문제로 오늘 공동선언식을 첫걸음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정착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산재예방조치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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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01회 기획연주회 ‘YOUNG ARTIST CONCERT’ 개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제101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YOUNG ARTIST CONCERT’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코지 판 투테 서곡▲비니얍스키-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슈타미츠-비올라 협주곡 ▲차이콥스키-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 제3번 3악장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K클래식 대표주자를 발굴하고, 시립교향악단이 이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로 추진됐다.
202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연소 입학 예정인 비올라 영재 한재윤과 세계일보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차세대 첼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이예은 등 원주 출신 연주자들과,
초등학교 3학년으로 2023년 오사카 국제음악 콩쿠르에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 및 해외 파견 콩쿠르 입상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안태현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젊은 음악인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K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시작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⑤
한국중부발전(주)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정면 경로당 32개소에 양곡 후원 한국중부발전(주)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소장 조태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5일(목)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정면 소재 경로당 32개소에 20kg 쌀 1포씩을 전달했다.
조태환 소장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인해 지정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여건이 되면 지정면 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영 지정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의미 있는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는 매년 명절마다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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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피플, 문막읍 관내 저소득가정(7호) 무료 방역 재능기부
원주시 단구동 소재 방역·청소업체인 ㈜더 피플(대표 최경순)은 지난 4일(수) 문막읍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의 이사 예정지를 미리 방문하여 해충 등 무료 방역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이사 예정지는 입주 청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충 등으로 인해 방역 작업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최경순 ㈜더 피플 대표는 흔쾌히 무료 방역을 지원하여 대상 가구 주거환경 개선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최경순 대표는 “쾌적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주거를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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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류판매점 ‘CAN’과 나눔가게 협약 체결
원주시 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은일, 민간위원장 황명흠)은 이달 5일 CAN(대표 전천후)과 나눔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랑나눔가게 활동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를 후원하고자 하는 기부업체를 모집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맺음으로써 나눔문화를 활성화 및 홍보하는 사업이다.
일산동 나눔가게 16호점인 의류판매점 CAN 전천후 대표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1인 식사도시락 20개를 매월 정기후원하기로 하였다.
황명흠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가게에 동참해주신 전천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사랑나눔가게 활동사업으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는 일산동은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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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9개 로타리클럽, ‘치악산둘레길’ 환경정화 활동 참여
원주로타리클럽(회장 김용대)을 비롯한 관내 9개 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9월 6일 오후 4시 국형사 주차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간 35만 명이 다녀가는 원주시 명품 걷기여행길인 ‘치악산둘레길’을 탐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로타리안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치악산둘레길 1코스 시점이면서 11코스 종점인 국형사 주차장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용대 원주로타리클럽 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치악산둘레길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 관내 9개 로타리클럽은 9월부터 매주 1회씩, 각 클럽 일정에 따라 로테이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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