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오늘-05호-2024년09월02일 (월요일)

서동식 | 기사입력 2024/11/14 [22:46]

강원도 원주의 오늘-05호-2024년09월02일 (월요일)

서동식 | 입력 : 2024/11/14 [22:46]

▲ 오늘의 원주     ©강명옥

 

강원도 원주의 오늘-05호-2024년09월02일 (월요일)

 
①태사모(태장2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나눔 콘서트’ 진행
②원인동새마을부녀회, 희망농장사업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③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5일간 휴장
④원주향교, 가을이 오는 소리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 개최
⑤제1회 원주아트페어 개최
⑥‘2024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작가 ‘츠게다’ 선정
⑦재경원주시민회장 한홍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쾌척
⑧원주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실시
⑨함께 행복한, 더 큰 원주...‘제28회 원주양성평등 대회’ 개최
⑩‘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제8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개최
⑪원주시, 전국 최초로 결식위기 아동 식사지원 앱 ‘나비얌’ 도입...연말까지 시범운영
 
 
◆ ◆ ◆ ◆ ◆ ◆ ◆
 
태사모(태장2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나눔 콘서트’ 진행
 
원주시 태사모(태장2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김학봉)는 지난 24일(토) 흥양천 문화마당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행복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태사모 회원을 중심으로 먹거리장터(분식류 등)와 각종 문화공연(DMT밴드, JD아카데미댄스팀 등 9개 팀), 체험 부스(야생화 섬유채색, 라탄 공예 등) 운영 등을 통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먹거리장터 수익금 일부는 태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에 전달됐다.
 
김학봉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행사 수익금 기부를 통해 태장2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사모는 해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기부, 자원봉사 및 바자회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원인동새마을부녀회, 희망농장사업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원주시 원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혜)는 지난 30일 원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부녀회는 새마을 희망농장 사업으로 휴경지에 옥수수를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학증서와 함께 관내 3명의 대학생에게 전달했다.
 
윤영혜 회장은 “회원들과 처음 농사를 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수익금을 이렇게 의미 있게 쓸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③-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5일간 휴장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산물 출하자와 유통 종사자들의 휴무를 위해 추석 연휴 5일 동안 휴장한다.
 
휴장 기간은 9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간이다.
 
휴장 이후 경매 재개 시기는 9월 19일(목) 오후 6시이며, 휴장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산물 구매는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출하자는 휴장일을 참고하여 농산물을 출하하시길 바란다.”라며, “휴장기간에도 도매시장을 방문하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주향교, 가을이 오는 소리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 개최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8일(일) 오후 7시 원주향교 역사공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을 개최한다.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은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주관하여 원주향교를 문화 쉼터이자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시민들에게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원주향교 역사공원에서 향교를 배경으로 퓨전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들과 해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원주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음악공장의 퓨전국악을 비롯하여 이음아트프로젝트의 클래식, 손준서트리오와 이선경의 재즈공연 등 다양한 음악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원주향교를 활성화해 관람객에게 원주향교를 널리 알리고,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1회 원주아트페어 개최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1회 원주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원주아트페어는 2004년 원주에서 시작하여 춘천, 강릉으로 확장된 ‘강원아트페어’를 지역의 특성에 맞춰 원주 작가들의 색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지난해 열린 원주 특별전을 거쳐 새롭게 선보인다.
 
아트페어는 다양한 양식과 장르의 작품들이 한곳에 모이는 미술 축제일뿐만 아니라 상업적 성격으로 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예술 장터로도 진행된다.
 
총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100여 점의 작품을 준비했다.
 
서양화부터 서예, 한국화, 공예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작가 ‘츠게다’ 선정
 
원주시는 ‘2024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해외 초청작가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츠게다(Tsugaeda)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세계 32개국 42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작가 레지던시 공모를 진행했다.
 
총 28개국 35개 도시에서 81명이 신청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츠게다[필명: Tsugaeda, 본명: 아뎌 아구스티안(Ade Agustian)]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활동을 할 작가로 선정했다.
 
츠게다 작가는 주로 범죄소설 장르 작품을 집필하며 대표작인 《큰 계획(Rencana Besar)》은 넷플릭스와 함께 세계적 OTT 플랫폼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시리즈로 각색되는 등 세계적 스토리텔링으로 인정받은 작가이며, 다른 세 작품 또한 영화와 TV 시리즈로 각색 계약을 맺기도 했다.
 
더불어 작가는 〈오징어 게임〉, 〈살인의 추억〉, 〈댓글부대〉와 같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한국 작품들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며, 집필하는 동안 한국 작가들로부터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워 작품에 녹여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원주시와 한국문학의 산실인 토지문화관에서 박경리 작가의 숨결을 느끼며, 작품활동에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원주에서 다양한 작가 및 예술가들과 문학적 교류를 통해 창작활동을 잘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를 가지고 인도네시아로 귀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해외 초청작가 프로그램은 원주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국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사업이다.
 
2021년 미국 시애틀, 2022년 영국 노팅엄, 2023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작가가 선정되어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활동을 했다.
 
 
 
 
재경원주시민회장 한홍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쾌척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재경원주시민회 한홍우 회장은 원주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출향시민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원주 부론면 출신으로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한홍우 회장은 도서총판 한솔의 대표로서 자랑스러운 경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홍우 회장은 지난 1월 재경원주시민회장으로 취임하여 출향시민들의 원주시 행사·축제 참여와 관광지 방문 등 교류·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한홍우 회장님과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4년 하반기에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⑧-
원주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실시
 
원주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5,154필지다.
 
열람 방법은 원주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현지 조사 등을 통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함께 행복한, 더 큰 원주...‘제28회 원주양성평등 대회’ 개최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는 오는 5일(목)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제28회 원주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원주양성평등대회는 1898년 9월 1일 대한민국 최초 여성인권선언 ‘여권통문’을 계승하여, 1997년부터 매년 양성평등주간(9. 1.∼9. 7.)에 열리고 있다.
 
28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함께 행복한, 더 큰 원주’를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36보병사단 군악대의 축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발전유공 시상,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원주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공훈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가족센터, 상지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의 홍보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양성평등 원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범시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제8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개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8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가 9월 4일(수)부터 7일(토)까지 4일간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를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축제’기간에 맞춰 문화의거리 상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원주가 원조인 조각통닭을 소재로 다양한 세계맥주를 맛보고 상점가의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축제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거리 메인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총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또한 개막식에 앞서 진행되는 한라대학교 플래시몹 이벤트,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원주 출신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MBN 경연프로그램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공연과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 실력 있는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 축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부족했던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대한민국 대표시장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과 임직원들이 땀 흘리며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전국 최초로 결식위기 아동 식사지원 앱 ‘나비얌’ 도입...연말까지 시범운영
 
원주시는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선한영향력 가게 매장에서 아동이 낙인감 없이 무료 식사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나비얌’ 앱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에 나선다.
 
결식위기 아동은 나비얌 앱을 설치하여 아동급식카드 인증을 한 뒤, 앱을 통해 선한영향력 가게의 할인 또는 무료 식사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실물 급식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단, 무료 식사 쿠폰 이용 및 모바일 결제는 선한영향력 가게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나비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앱 사용에 불편을 겪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나비얌’ 상담채널(연중 상시운영) 또는 상담센터(☎070-4006-1389,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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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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