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용희 - 본아트 컴퍼니 예술 감독 '정진'

[강원경제신문] 장용희 기자 = 2022 세종시 공연장 상주단체 현대무용단 본아트컴퍼니는 오는 12월 4일(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공연‘10 COLOR FULL’작품을 선보인다.

 가장 한국적인 색, 오방색과 오간색을 사용하여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을 한국적 정서의 테두리 안에 담아낸 10 COLOR FULL은 현대무용, 한국무용, 팝핀, 힙합, 12발 등 다채로운 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공연이다. 

2022 세종시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본아트컴퍼니는’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무용을 즐길 수 있는 작품 기획으로 무용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세종시 출범 10주년, 본아트 컴퍼니 창단 10주년. 세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무용단으로서 10년의 춤과 작품의 길을 10 COLOR FULL 공연을 통해 선보이려 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15240 ) 에서 예매하면 된다

▶ 문의: 본아트컴퍼니(☎ 0507-1392-7181)

© 장용희 - 본아트 컴퍼니 단원 사진

□ 본아트 컴퍼니 소개 

 본아트 컴퍼니는 ‘춤’본때의 본보기를 보여주자는 취지로 설립된 민간 예술단체이다. 2013년 창단 이래 정진 예술감독과 김주현 대표를 필두로 예술성을 갖춘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지향하며 다양한 안무가들이 모여 관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본아트컴퍼니는 통합문화예술을 지향하며, 무용수의 추상적인 몸짓으로만 표현되던 현대무용을 다양한 문화아이콘으로 향유 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관객에게 편안하게 다가가 친숙한 감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고 순수예술뿐만 아니라 폭넓은 융·복합적 장르(음악, 국악, 미디어, 미술, 연극, 문학 등)의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무대라는 블랙박스에서 벗어나 소통의 가능성을 확장, 계층과 지역·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장용희 기자 forestgirlide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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