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238회"

"밤배"

눈아 안동석 | 기사입력 2021/07/04 [16:53]

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238회"

"밤배"

눈아 안동석 | 입력 : 2021/07/04 [16:53]

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자령 이영희

 

밤배 - 눈아 안동석

 

별빛조차 어둠에 잠긴

절망의 한 가운데

 

밤마다 너와의 추억을

눈물로 지워

 

지우다 보면 이미

너와의 또 다른 하루

 

아플 줄 알면서도

그리움은 커져

 

매일 밤

지울 줄 알면서도

조금씩 키우다 보면

 

어느새 내 가슴엔

그리움만 가득

 

주체하지 못하는

널 그리는 내 마음에

 

나는 또

이 밤을 눈물로 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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