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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 눈아 안동석
그대는
뭇별들 속에
어둠 밝히는
달이야
왠 줄 알아?
달과 그대는
일 년 365일
밤마다 내게
예쁜 한 면만
보여 주니까.
오늘 밤에도
네게
기도할까 봐
우리 더 많이
사랑하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