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강명옥 기자 = 겨울을 맞아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임직원 20명, 중앙로타리클럽 회원 20명 총 40명이 직접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봉사를 11월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의 비결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 9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첫 시작을 했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단 직원들과 중앙로타리 회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땀 흘리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고, 향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따듯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재현 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중앙로타리클럽은 20년 전부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연탄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올해에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연탄봉사를 같이하게 되어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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