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영월군 새마을회는 11월 7일 2024년 관내 다문화가정 주부 30여 명을 초청하여 전통음식 김장하기 문화체험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하기를 통해 한국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내외를 비롯한 새마을회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김장 행사를 진행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며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인구감소시대에 다문화가정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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