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읍 소재‘솔밭농원’, 직접 재배한 포도 기부

강명옥 | 기사입력 2024/10/14 [17:57]

도계읍 소재‘솔밭농원’, 직접 재배한 포도 기부

강명옥 | 입력 : 2024/10/14 [17:57]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삼척시 도계읍에 소재하고 있는 ‘솔밭농원’ 대표 김광호씨는 지난 11일 직접 재배한 포도 2kg 100박스를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며 삼척시에 기부하였다.

 

김광호씨는 “올해 정성들여 재배한 포도가 맛이 좋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나눔을 받는 분들도 맛있게 드셔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포도는 관내 사회복지이용시설에 전달되어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솔밭농원은 2022년에는 도계읍에 100상자, 2023년에는 도계지역 노인회 등에 200상자, 태백 노인정에 100상자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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