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주민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하반기 저소득가정 사회안전망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례관리대상 60가구, 신규 및 초기상담가구 40가구 총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구축정도 확인을 위해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지역자원 연계서비스 수혜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등 사례관리대상가구 서비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후 제도권 가능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수급권을 신청 받아 복지서비스 맞춤 제공으로 대상가구의 위기극복과 문제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아가 통합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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