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원강수 원주시장, 제20회 강원 미래모빌리티 포럼 참석
②원주 장양리에 도내 최초 ‘액화수소’ 충전소 설치...오는 4일 개시
③원주시, ‘2024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오는 1일 개최
④2024 원주만두축제 제1회 글로벌 정책포럼 성공 개최
⑤원주시, 옻한지 수장고 개방전 ‘M-ART’ 기획전시회 개최
⑥원주시, LED 조명 활용한 야경 핫플레이스 거리 조성...상권 활력 기대
⑦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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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제20회 강원 미래모빌리티 포럼 참석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9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AI 기반 미래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한 ‘제20회 강원 미래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미래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소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양윤석 뉴욕주립대 교수와 강지훈 에릭슨 팀장의 기조연설로 포럼이 시작됐으며, 각계 전문가 8명이 참여한 토론회가 열려 강원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제시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원주시는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한라대학교 내 건립 중인 미래차 부품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원주시 모빌리티 업체들의 디지털 기술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등기술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장비구축을 목표로 한라대학교 내에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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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장양리에 도내 최초 ‘액화수소’ 충전소 설치...오는 4일 개시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공영차고지 내 액화수소충전소가 11월 4일(월)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부피가 800분의 1 수준으로 운송 및 저장이 효율적이고 충전 속도가 빨라 충전소 운영과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하루에 수소버스 약 1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관내 수소버스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이다. 2022년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 민간자본 33억 원 등 총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SK플러그하이버스가 건립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9월 완성검사 필증을 수령하고 지난 16일부터 시험 충전 운전을 하고 있다. 원주시에는 하이넷 문막휴게소와 문막 진운주유소에서 각각 충전기 1기씩 운영 중이며, 이번 수소충전소는 충전기가 2기로 설치되어 수소차 이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연료를 이용하는 운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친환경 차량 이용 환경을 지속 개선하여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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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오는 1일 개최
‘2024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가 오는 11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원주 문막 반계리 일대에서 열린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800년을 넘는 천연기념물로, 높이는 34.5m, 몸통 둘레는 16.9m, 밑동의 둘레는 14.5m에 달한다. 매년 가을 황금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의 모습은 자연이 만들어낸 장관을 보여준다. 반계리 은행나무가 가장 풍성한 시기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부·축하공연·2부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에서는 한가람풍물단 등이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식전행사로 막을 열며, 원주시립교향악단과 라온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단풍음악회와 주민들이 실력을 뽐내는 은행나무가요제가 열린다. 이에 더해 부대행사로 ‘반계 은행나무 사계’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은행나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은행잎 소원지 쓰기’, ‘풍선이랑 놀자!’, ‘디지털세상’ 등 방문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마당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지켜온 은행나무처럼 세대를 넘어 전해져 온 전통과 지역의 정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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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만두축제 제1회 글로벌 정책포럼 성공 개최
원주시는 지난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이틀간 상지대학교, (사)한국관광레저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2024 원주만두축제 제1회 글로벌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원주만두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원주 음식관광과 브랜드 구축,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관광상품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을 비롯하여 (사)한국관광레저학회 학회장, 관광전문가, 도시재생 전문가, 상지대학교 RISE 사업단장, 미래라이프대학 학장 및 학생, 원주시관광협의회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25일(금) 열린 포럼 1회차에서는 ‘원주만두축제로 원도심 글로컬 관광명소화’를 주제로 원주만두축제를 통한 원도심 관광타운화 전략, 정책 지원 방안,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6일(토)에 펼쳐진 2회차 포럼에서는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원주만두축제 글로벌 정책 수립과 원도심 재창조 및 음식관광 도시 원주 브랜딩’을 위한 주제 발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단순 축제가 아닌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원주의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화하고 침체된 원도심의 융합생태계를 구축하는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라며, “포럼에 참석하신 전문가 여러분의 통찰력 있는 의견이 모여 글로벌 만두축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2년 차를 맞는 원주만두축제는 10개 테마, 100여 가지의 다양한 만두의 향연, 풍성한 이벤트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원도심 및 전통시장이 유례없는 성황을 이루며, 총방문객 50만 명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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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옻한지 수장고 개방전 ‘M-ART’ 기획전시회 개최
원주시는 11월 1일(금)부터 22일(금)까지 한지테마파크에서 원주 옻한지 수장고 개방전 ‘M-ART(므·아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및 대한민국 한지대전 수상작 중 원주시가 수장고에 소장하고 있는 한지와 옻 공예작품들을 시민에게 공개하여 전통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마트’라는 친숙한 공간의 개념을 도입하여 전통공예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로, 관람객이 마치 마트에서 장을 보듯 전시된 작품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선택한 작품을 굿즈 형태로 담아가는 체험 형식으로 구성했다. 전시회는 11월 1일(금) 오후 2시 2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금)까지 한지테마파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원주의 전통 공예품들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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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LED 조명 활용한 야경 핫플레이스 거리 조성...상권 활력 기대
원주시는 인구 감소로 인한 경기침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 경관 핫플레이스 거리’를 조성하여 상권 회복에 적극 나선다. 야간 경관 핫플레이스 거리는 시민과 방문객이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를 조성해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주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을 높이기 추진됐다. 시청사거리부터 법조사거리까지 약 490m 구간에 걸쳐 있으며, 기존 가로등주를 활용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빛을 선사한다. 특히 LED 조명기구를 통해 야간에도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야경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원주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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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아카데미 개최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는 11월 9일(토) 오후 2시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2024 원주시 탄소중립 아카데미-원주시민 탄소중립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역임한 조천호 박사를 초빙하여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라는 주제로 기후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 온실가스 배출과 온도 상승의 상관관계 등에 대해 알아본다. 10월 21일(월)부터 센터 전화(☎033-738-8124) 또는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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