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오늘-41호-2024년10월30일 (수요일)

강명옥 | 기사입력 2024/11/20 [19:54]

강원도 원주의 오늘-41호-2024년10월30일 (수요일)

강명옥 | 입력 : 2024/11/20 [19:54]

▲ 강원도 원주의 오늘-41호-2024년10월30일 (수요일)


강원도 원주의 오늘-41호-2024년10월30일 (수요일)

 
①원도심 들썩인 2024 원주만두축제, 50만 명이 다녀갔다
②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교댄스! ‘행복버스킹 & 가면무도회’참가자 모집 안내
③제2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 성료
④개운동 동원주새마을금고 라면 10박스 후원
⑤단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총회 맞아 신입 위원 3명에게 위촉장 전달
⑥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보짬뽕공화국, 어르신 짜장면 대접
⑦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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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들썩인 2024 원주만두축제, 50만 명이 다녀갔다
 
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2024 원주만두축제’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0월 27일(일) 메인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김치만두 빨리먹기 및 빚기대회 경연대회 우승자 시상에 이어 이번 원주만두축제의 백미인 ‘만두왕빅쇼’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원강수 원주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등이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 선언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공훈, 박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축제 기간을 3일로 연장하고, 축제 장소를 2배 확장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원주만두축제가 펼쳐진 3일간, 전통시장이 밀집한 원도심 일대는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는 지난 3일간 50만 명 이상이 만두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20만 명과 비교해 2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축제장 진입로에 설치하여 일방향 통행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특히 축제 기간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석한 많은 외국인들이 원주만두축제를 찾아 다양한 만두를 맛보고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끌며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 부스를 모두 ‘만두’판매로만 운영하여 축제의 전문성을 더하였으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하여 판매가격을 5,000원 이하로 제한하며 맛과 품질이 보장된 만두를 제공했다. 시는 50여 개가 넘는 만두부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스톱 영업신고 시행 및 단체톡방 실시간 민원해결 등을 통해 편의를 제공하고, QR코드를 통한 부스별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다. 방문객들은 10개 테마, 50여 개의 만두부스에서 판매하는 고기만두·김치만두·글로벌만두·전국맛집만두·야채이색만두 등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만두 맛을 보기 위해 부스마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다. 특히 올해의 만두창업 1호점과 2호점 쇼케이스에서는 준비한 만두가 완판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치며, 원주만두 산업화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매일 2회씩 진행된 ‘만두왕빅쇼’는 관중들이 만두축제 주제곡을 따라부르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김치만두 빚기 체험과 원주만두 예술놀이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신청자들로 북적였으며, 하루 4회씩 진행한 김치만두 빨리빚기 및 먹기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방문객이 참여하였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만두를 먹을 수 있는 ‘가을음악회’와 만두명인 쿠킹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만두방송국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시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 사거리에 4면으로 둘러쌓인 대형 LED 스크린을 공중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동서남북 어디서든 무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 일대를 찾은 원주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은 협소한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원도심 전역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겼으며, 활력을 되찾은 상권은 축제 본연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관내 안전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축제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작년에 이어 사고 없는 축제’를 완성하였으며, 축제장 인근 성지병원에서는 주차장 350면 전체를 축제 기간 무상제공하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였다. 관내 향토기업은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처럼 지역 유관기관·단체·기업 등이 의기투합하여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원주만두축제가 지역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더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유일의 원주만두축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도 안전한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축제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만두축제는 포용·배려·화합을 상징하는 원주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발전하는 만두축제를 통해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교댄스! ‘행복버스킹 & 가면무도회’참가자 모집 안내
 
원주시는 11월 26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원주치악체육관에서 ‘행복버스킹 & 가면무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미생활 및 문화생활의 하나로 새로이 각광 받고 있는 사교댄스를 개방된 공간에서 모든 연령층의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하여 건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신청은 11월 7일(목)까지 시청 문화예술과 문화행정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iokl928@korea.kr) 접수가 가능하다. 댄스 장르는 사교댄스, 댄스스포츠(왈츠, 탱고, 지루박, 차차차, 자이브, 룸바 등)로 팀 구성 제한은 없으며, 자율적 안무 구성과 댄스효과를 위한 소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들의 흥을 더하기 위해 무도회장 형식의 현장 라이브 악단연주로 진행되며, 가면 착용은 자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을 통해 사교댄스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더 이상 소수만의 여가생활이 아닌 일상생활의 건강한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 성료
 
원주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기는 황금빛 국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0월 16일부터 12일간 개최된 ‘제2회 국화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회는 원주시를 상징하는 치악산 조형물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입체적인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젊은 층도 함께 할 수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출하여 방문객 수 7만여 명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원주교도소, 영서고, 연구회, 개별 농가에서 출품한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함께, 원주 화훼농가에서 봄부터 정성껏 가꾼 야생화, 다육식물, 분재, 꽃꽂이용 화훼 등 다양하게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원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한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를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여행 명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개운동 동원주새마을금고 라면 10박스 후원
 
원주시 개운동 동원주새마을금고(이사장 전철)는 지난 29일(화) 개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창섭)를 방문하여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동원주 새마을금고 전철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신창섭 개운동장은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시는 동원주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단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총회 맞아 신입 위원 3명에게 위촉장 전달
 
원주시 단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민식)는 지난 10월 28일 단구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단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총회’에서 신입 위원 김기윤, 박건후, 박현숙 3명에게 원주시장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이병민 단구동장을 비롯하여 18명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9대 특화사업에 대한 평가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추가 지역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전체 위원이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단구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뜻이 있는 지역 주민을 찾고 있으니, 단구동 복지행정과(☎033-737-5171)로 언제라도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보짬뽕공화국, 어르신 짜장면 대접
 
원주시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혁, 민간위원장 최인환)와 대보짬뽕공화국(대표 이재관) 지난 26일(토) 대보짬뽕공화국에서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였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이 방문하여 짜장면을 드셨으며,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자리안내, 음식서빙,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점심에 우산동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여, 관내 어르신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다. 한 어르신은 짜장면을 제공해준 대보짬뽕공화국 사장님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펼쳐
 
원주시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혁, 민간위원장 최인환)는 지난 26일(토) ‘우산지락’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알려주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주도록 안내했다. 최인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발굴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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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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