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원주시,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나만의 원주 라이프, 지금 시작합니다!”
②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③원주시, 제2회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 개최
④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 메달 9개 획득
⑤원주시보건소, 선물도 받고 건강도 챙기는 ‘금연클리닉 1+1 등록 이벤트’ 실시
⑥남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 참여자 모집
⑦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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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나만의 원주 라이프, 지금 시작합니다!”
원주시는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주에서 살아보기’를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주의 자연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주 인구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자격은 원주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로, 1∼2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7박에서 29박까지 선택하여 체류할 수 있으며, 원주에서 체험한 콘텐츠를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면 숙박비와 체험활동비가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30일(수)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원주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전입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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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오는 19일(토) 오전 10시 학성동 역전시장과 학성갤러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을 개최한다.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은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축제 당일 학성동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3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차량용 방향제, 스탬프 만들기, 오란다 만들기, 3D펜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모루인형 꾸미기, 도넛 만들기, 꽃꽂이, 보석 머리띠 만들기 등 두 손에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유료 체험 부스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담당자가 추천하는 이색 체험으로 실내에서 VR로 즐기는 롤러코스터 체험과 별도의 공간에 마련한 로봇 체험존에서 AI 로봇과 벌이는 오목대결, 로봇을 직접 조종하여 즐기는 축구 및 레이싱 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달고나 모양 맞추기 부스 등 여러 부스에서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역전시장 입주작가들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예술 체험과 먹거리 부스 운영에 나선다. 아울러 시민서로돕기 학성동 천사지킴이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수익금을 차상위계층 지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축제 장소는 학성동 역전시장(역전시장길 7) 일원과 학성갤러리(남산로 211)이며, 차량 방문객들은 축협 하나로 마트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태영 센터장은 “운영 종료를 앞두고 지난 6년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들에 성원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9일 개최하는 제2회 학성꿈동산 FESIVAL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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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2회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 개최
원주시는 오는 26일(토) 문막읍 동화마을수목원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는 수목원의 핵심 테마인 ‘동화’를 주제로 숲 에코티어링, 목공·원예·수목원 체험과 동화 OX퀴즈, 댄스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원주 출신 청년 아티스트 3인이 동요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등을 연주하며 공연을 펼치는 ‘숲속 음악회’가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캠핑 의자나 빈백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 도서관’도 운영한다. 사전접수 및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동화마을수목원에서 가족 등과 함께 체험과 놀이,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당일 수목원 인근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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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 메달 9개 획득
역도·복싱·육상팀으로 구성된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역도 여자일반부 -59kg급에 출전한 함은지 선수가 인상 89kg, 용상 121kg, 합계 210kg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55kg급에 출전한 박다애 선수가 용상 103kg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함은지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경기력으로 용상에서 121kg을 들어 올리며 한국신기록을 경신했고, 합계 210kg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복싱에서는 여자일반부 –75kg급 성수연 선수와 남자일반부 –69kg급 김석준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였으며, 남자일반부 –52kg 장우섭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고된 훈련에 대한 값진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육상에서는 800m와 1500m에 출전한 박나연 선수가 각각 2분 10초 25, 4분 24초 92의 기록으로 2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원주시청에 입단한 박나연 선수는 무릎십자인대 부상을 입었으나 재활과 훈련에 집중하여 지난 7월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이번 대회 전 족저근막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전을 펼쳐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원주시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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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선물도 받고 건강도 챙기는 ‘금연클리닉 1+1 등록 이벤트’ 실시
원주시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 동기부여를 위한 ‘금연클리닉 1+1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변에 흡연하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원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방문하면 추천인과 금연 대상자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10월 21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추천인과 신규자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원주시보건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1:1 맞춤형 상담과 관리가 진행되며, 금연 패치와 금연 껌 등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원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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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 참여자 모집
남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및 건강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10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 20명을 전화(☎033-737-5208)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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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 개최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이 주관하는 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개최된다. 10월 19일 오전 9시 개장을 시작으로 통신사 행차 재연 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진방방, 노수영, 공훈, 앵두걸스 등 초대 가수와 마칭밴드, 색소폰동호회 등의 공연을 진행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 막걸리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판매가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서 시식한 치악산 고구마 품질에 만족했다면 행사장뿐만 아니라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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