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원주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②2024년 원주시 기업방문 현장 간담회 진행
③‘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순례단 출격...숏폼으로 만두축제 알린다!
④제2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 및 옻칠국제포럼 개최
⑤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 ‘소통’ 개최
⑥원주시자살예방센터, 원주보훈요양원 임직원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 ‘행복하잡’ 캠페인 성료
⑦강원효도회·문막읍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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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원주시는 오는 23일(수) 명륜동 댄싱공연장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공연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따른 화재·붕괴 복합재난을 훈련 주제로 선정하여,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목표로 한다. 이날 훈련은 원주시를 비롯하여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108여단 1대대 등 17개 기관에서 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 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여 훈련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실제 공연장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전기차 화재 상황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하여 실제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따라야 할 행동 지침을 미리 점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재난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상지대학교 등의 민간 단체와의 협업 방식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미비점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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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원주시 기업방문 현장 간담회 진행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5일 원주형 강소기업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정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의 첨단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단정바이오 연구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임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정바이오에서는 작년부터 ‘다래는 달다래’ 제품 등 참다래로 만든 식음료의 원재료를 지역 농가를 통해 공급받는다고 알고 있다.”라며,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상생을 도모하는 단정바이오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원주시 또한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2월 설립된 ㈜단정바이오는 60여 명의 직원이 화장품·식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출액 36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우수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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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순례단 출격...숏폼으로 만두축제 알린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만두원정대&순례단을 지원하기 위한 숏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만두원정대&순례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4 원주만두축제’ 기간 축제장 곳곳을 누비면서 ‘만두 이야기’를 숏폼으로 제작하며, 작품은 축제 홍보물로 쓰이게 된다. 센터는 숏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만두원정대&순례단을 대상으로 10월 14일(월)부터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숏폼 교육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기획안 및 영상구성안 작성, 자료 수집, 편집 등 숏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기존에 제작된 만두축제 숏폼과 다른 지역 축제 숏폼을 비교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만두원정대&순례단 박경희 씨는 “내 고장 원주에서 열리는 만두축제를 알리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숏폼 제작에 힘쓰겠다.”라며, “단순히 축제에 참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듣고 느낀 축제 현장을 기록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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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 및 옻칠국제포럼 개최
제2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과 옻칠 국제학술포럼이 오는 25일(금)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공예대전 시상식에서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하여 26점의 작품을 시상하고, 시상금 총 1억 4천6백만 원을 수여한다. 올해 대상작은 웅장한 건칠의 형태가 살아있는 임대영(원주시) 씨의 ‘오방색의 면과 선’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10월 25일(금)부터 30일(수)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wonjuottchil.com)에서 상시로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 후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미래를 여는 전통의 가치’를 주제로 옻칠 국제학술포럼이 개최된다. 옻칠문화예술의 보존·전승 및 현대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백석대학교 김병호 교수의 주재로, 2명의 발제자가 관련 주제를 발표한 후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상엽 여비진 옻칠스튜디오&아카데미 대표가 ‘옻칠의 다양함을 통한 옻칠 예술의 확장성’을 주제로 한국 옻칠에 대한 견해를 전달하고, 중국 Xi’an Academy 장식예술과를 졸업한 판전전(潘珍珍) 옻칠연구원이 ‘21세기 중국 입체 옻칠 표현의 현대성’을 주제로 발표하여 한국과 중국 옻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론의 장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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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 ‘소통’ 개최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용섭)가 주최하는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16일(수) 오전 10시 치악체육관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각종 체험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공연 등 개막식 행사와 작품감상, 영화를 통한 관객과의 대화, 폐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치악체육관에서는 개막 작품 〈소영의 노력〉을 시작으로, 〈여기가〉, 〈지금 네 옆에 있어〉, 〈소희로부터〉, 〈반짝반짝 두근두근〉을 상영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볼링블링〉,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4월 어느 날 패러글라이딩〉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김용섭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이번 영화제는 ‘소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역할을 하고자 마련한 장”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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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자살예방센터, 원주보훈요양원 임직원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 ‘행복하잡’ 캠페인 성료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민성호)는 지난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원주보훈요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장인 자살 예방 캠페인 ‘행복하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마음 건강검진,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가 진행됐고,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괜찮니?” 우체통, 자살예방 O/X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캠페인에 함께한 강원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직무스트레스 검사와 근골격계 검사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마음 건강검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도키트’를 제공해 자살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자살 위기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원주보훈요양원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라며, “직원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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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효도회·문막읍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 실시
강원효도회(회장 이정빈)는 지난 13일 원주시 문막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옥)와 함께 문막읍 관내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800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강원효도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와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정빈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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