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곽동윤 기자 = 영월군은 2018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22) 중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행위 공동감시를 통한 영농부산물 등 소각 안 하기,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 게첨, 마을회의를 통한 소각 근절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자발적인 마을단위 산불예방 활동 추진으로 다른 산불예방 활동보다 산불발생을 낮추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성기환 환경산림과장은 “소각 산불방지를 위해 힘써준 모든 마을에 감사하며, 우리 지역 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산불예방에 더욱더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이에 군은 가장 활발히 활동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하였다. 2018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상동읍 덕구리(이장 이갑범), 북면 마차 7리(이장 최인숙),중동면 직동 2리(이장 윤경섭), 무릉도원면 무릉 1리(이장 이윤호) 등 4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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