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원강수 원주시장, 기업방문 현장 간담회 진행...“함께 발전하는 기회 모색”
②제13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개최 및 수상 작가와의 만남 진행
③재경원주시민회 안공혁 고문,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쾌척
④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연탄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진행
⑤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 제9회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예술제 개최
⑥호저면새마을분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추진
⑦판부면 서곡4리 주민들, 원주국제걷기대회 참가자 위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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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기업방문 현장 간담회 진행...“함께 발전하는 기회 모색”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8일(월) 지역 대표 수출기업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하여 오덕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서울에프엔비 간담회는 기업 소개 및 현황 설명과 함께 제품 생산시설과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수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서울에프엔비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경기침체에도 연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끈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007년 오덕근 대표이사가 설립한 ㈜서울에프엔비는 건강기능식품 등 유제품과 음료·커피 등의 제품을 생산, 가공 및 판매하는 유제품 전문가공업체로, 설립 17년 만인 올해 중견기업으로 전환되는 저력을 보였다. 서울에프엔비는 내년 1월 1일 본사를 원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울에프엔비의 본사 원주 이전과 중견기업 전환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높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원주에서 글로벌 식품기업이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서울에프엔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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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개최 및 수상 작가와의 만남 진행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실비 제르맹’작가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1억 원이 수여됐다. 실비 제르맹은 수상 소감에서 “박경리 작가와 나는 모든 면에서 다르지만, 작가가 다루었던 주제, 고통, 열정 때문에 박경리 작가가 가깝게 느껴진다.”라며, “수상의 영예를 안겨 주신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단과 토지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상식에 이어 26일(토)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에서는 ‘글쓰기의 공간’을 주제로 수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많은 시민이 실비 제르맹의 강연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작가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외에도 29일(화)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써라, 그래야 존재할 것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박경리 선생님이 남긴 문화적 유산을 소중히 보존하고, 그 문학적 가치가 더욱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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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원주시민회 안공혁 고문,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쾌척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일) 재경원주시민회 안공혁 고문이 원주대표축제인 만두축제 행사장을 찾아, 출향시민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원주 출생인 안공혁 고문은 행정고시 1회로 재무부에 발을 디뎠으며, 44년에 걸쳐 금융정책 담당자와 손해보험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 금융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 있다. 또한 24대·25대 재경원주시민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서 원주시 행사·축제 참여와 관광지 방문 등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출향시민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안공혁 고문님과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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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연탄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진행
원주교도소 교정협의회(대표 보광스님)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원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봉사와 시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눴다. 교정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가구당 4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봉화산 등산로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보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어려운 이웃과 시민을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교정협의회의 선행에 발맞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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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 제9회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예술제 개최
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회장 이광일)는 오는 30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문화 축제 ‘제9회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예술제는 공연 및 작품 전시를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1부 식전 공연인 아트드로잉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와 이용자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이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10팀의 합창,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작품과 생산품 전시도 진행되며, 원주문화재단과 새원주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비보이· 밴드공연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광일 회장은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예술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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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면새마을분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추진
원주시 호저면새마을분회(협의회장 이병민, 부녀회장 변상춘)와 호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아, 민간위원장 이연우)는 지난 28일(월)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분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3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하며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에 추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추가로 저소득 5가구에 난방유 지원을, 2가구에는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지원한다. 새마을분회 회원들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어 난방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체와 협심하여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영아·이연우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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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부면 서곡4리 주민들, 원주국제걷기대회 참가자 위해 봉사
원주시 판부면 서곡4리(이장 김정윤) 주민들은 지난 26일(토) 원주국제걷기대회 참가자를 위해 커피, 생수 등 음료와 구운 계란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곡4리는 이번 국제걷기대회의 코스 중 하나로 매년 봄(양귀비 축제)과 가을(가을꽃 축제) 아름다운 꽃축제를 여는 마을로 유명하다. 김정윤 이장은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하는 분들께 힘이 되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나라의 참가자들에게 서곡4리의 가을풍경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국제걷기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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