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원주시, 2025년 시 승격 7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개최
②원주시, 종교계와 함께 무연고자 추모식 진행
③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수확 체험 한창...꼬마농부들, 고구마 캐기 재미있구마!
④흥업면 새마을회,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전개
⑤태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스사고 예방 타이머콕 지원
⑥행구동새마을부녀회, 10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⑦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및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 실시
◆ ◆ ◆ ◆ ◆ ◆ ◆
①
원주시, 2025년 시 승격 7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개최
원주시는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시민참여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원주시의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내용의 슬로건으로, 20자 이내의 쉽고 간결한 문구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4일(월)부터 29일(화)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1작품을 전자로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건), 우수상(3건), 장려상(5건) 등 총 9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각각 100만 원, 50만 원,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본격적으로 축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원주시 70주년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②
원주시, 종교계와 함께 무연고자 추모식 진행
원주시는 지난 10일 원주시 수 장례식장에서 3차 고독사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재개된 무연고자 장례 지원 추모식을 진행했다. 무연고자 장례 지원 추모식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에 대한 회의에서 제안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개 종단인 천주교, 불교, 기독교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가족과 연고자 없이 외롭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기 위하여 공영 장례 의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종단에서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모식을 지원하고 있다. 조원행 고독사예방실무협의체 위원은 “생전에 고인을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추모 의식으로 고인을 기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주변에 계신 분들이 우리의 형제, 자매, 지인이므로, 외롭게 유명을 달리하시는 분들을 원주시와 종교계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기억하고 추모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③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수확 체험 한창...꼬마농부들, 고구마 캐기 재미있구마!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농업체험학습장에서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연초 농업체험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등 18개 단체가 센터 내 농업체험학습장에 조성된 어린이 농부 텃밭에서 고구마를 직접 캐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어 편리했고, 계절마다 방문하며 다양한 농작물의 생육 모습을 관찰하고 몸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체험학습장은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5,160㎡(약 1,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견학을 원하는 개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율 관람이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는 사전에 농업기술과 연구개발팀(☎033-737-4187)으로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④
흥업면 새마을회,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전개
원주시 흥업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여성낙, 부녀회장 방금녀)는 지난 10일(목)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흥업면 새마을회원 10여 명과 강릉원주대 및 한라대학교 학생 25명은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 200인분을 정성껏 만들고, 떡과 반찬을 함께 담아 나눔 세트 200개를 준비했다. 나눔 세트는 학생들과 새마을회원들이 흥업면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여성낙 지도자협의회장과 방금녀 부녀회장은 “유난히 덥고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가을이다.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에 특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 세트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성택 흥업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흥업면은 소통 행정에 힘쓰며 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⑤
태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스사고 예방 타이머콕 지원
원주시 태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언·오원택)는 지역 5대 특화사업인 ‘행복두배 보따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가스차단 타이머 콕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소방서 등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나 물량 부족 및 기준 미충족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한 사각지대, 기존 설치되어 노후 및 고장 세대에 대하여 상시 지원하고 있다. 오원택 민간위원장은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일인 만큼 태장2동에서는 취약계층이 가스사고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⑥
행구동새마을부녀회, 10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원주시 행구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0일 행구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구동 부녀회의 올해 여섯 번째 반찬 나눔 봉사로 부녀회원들은 닭볶음탕, 두부구이, 배추김치 등을 직접 준비하여 행구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 60명에게 제공했다.
⑦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및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 실시
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순필·민병태)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긴급복지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과 복지자원발굴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는 활동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혁신 맥주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혁신도시 미리내 광장 일대로 이동하여 페스티벌에 참가한 상점들과 참가자에게 복지 자원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홍순필 반곡관설동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