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오는 10월 26일(토) 1층 로비 및 독도체험관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프로그램「독도에 퐁당!」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도내 최초로 독도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알리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고자 독도 관련 체험을 진행한다.
독도의 날 프로그램인「독도에 퐁당!」에서는 △문화관 스탬프 투어 △체험행사 △특강을 운영한다.
문화관 스탬프 투어 「독도 오감체험」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독도네컷 사진 찍기 등 독도를 즐기고 스탬프를 완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체험행사로는 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삽살개 모루인형 체험 물품을 제공하는 「나만의 독도 지킴이」, 독도를 담은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보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독도를 담다」가 진행된다.
특강 「나는 독도탐험가」에서는 초등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북아역사재단 전시 해설사가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 체험관 견학, 독도 골든벨이 진행된다.
독도 오감체험 스탬프 투어는 당일 참여 인원 100명 대상으로 운영하며, 체험행사와 특강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10월 18일(금)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사전 신청 받는다.
유선종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 사랑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033-737-1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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