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등 관계부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참석하였다.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후속 조치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공무원 87명, 민간전문가 226명, 시설관리공단 22명 등 총 335명이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
어린이 이용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개 분야 7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점검결과 현지시정 6개소, 보수보강 25개소를 발견하였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예산확보 및 보완대책 마련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하여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히 사후감독할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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