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 운동장 정비 지원 나서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대”

강명옥 | 기사입력 2024/04/30 [06:29]

원주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 운동장 정비 지원 나서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대”

강명옥 | 입력 : 2024/04/30 [06:29]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영일)은 지난 26일(금) 원주 관내 마사토 운동장 보유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마사토 운동장 정비 지원에 나섰다.

 

현재 원주 공립학교 84교 중 47교(56%)가 마사토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관리 인력 부족, 재정적인 부담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원주교육지원청은 학교에 전문적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하고, 운동장 이물질 정지 작업, 마사 유실 보강, 평탄화 작업 등 정비 지원에 나섰다. 정비 작업은 11월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운동장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교육활동 공간 마련, 학교시설 관리 업무경감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주영일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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