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 운동장 정비 지원 나서“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대”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영일)은 지난 26일(금) 원주 관내 마사토 운동장 보유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마사토 운동장 정비 지원에 나섰다.
현재 원주 공립학교 84교 중 47교(56%)가 마사토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관리 인력 부족, 재정적인 부담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원주교육지원청은 학교에 전문적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하고, 운동장 이물질 정지 작업, 마사 유실 보강, 평탄화 작업 등 정비 지원에 나섰다. 정비 작업은 11월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운동장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교육활동 공간 마련, 학교시설 관리 업무경감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주영일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