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는 18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원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김호삼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정성훈 8375부대 1대대장, 서양배 8375부대 3대대장 등 원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통합방위 시책에 대한 결산, 올해 통합방위 시책에 대한 계획 보고와 심의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각종 비상 대비 훈련과 방위요소의 육성·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나날이 수위가 높아가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각 기관·단체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기적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각종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