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부시장, 국․소․원․장,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까지 핵심적으로 추진해야 할 단․중․장기 원주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지난 11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화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40년에도 살기 좋은 원주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을 위한 과제들이 도출돼야 한다.”라며, “중간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더욱 성장할 원주시의 2040년 장기발전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주 2040 중장기발전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와 원주시의 미래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3월 최종보고회 이후 4월 중 용역을 완료하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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