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는 12월 11일부터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2017년생을 대상으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 연령대(2024년 지원대상자: 2012~2017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바우처 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고, 교부된 바우처 카드는 내년 1월 5일 충전되어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꿈이룸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2012~2016년생 어린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에도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급된 금액은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한 체육시설과 예능·기예 분야 학원 등 약 65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원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복지포털 > 아동·청소년 > 꿈이룸 가맹점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자치행정과(033-737-2650)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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