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향미)는 지난 13일(금) 교문에서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출구 없는 미1로!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경찰청 및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향미 교장은 “우리 학교 현장이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아님을 실감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출구 없는 미로’ 마약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미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학생자치회와 함께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향미 교장은 치악고등학교 이규운 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경애 북원여자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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