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00회 기획연주회가 9월 23일(토) 오후 6시 30분에 댄싱공연장에서 열린다.
9월 21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원주시 대표 축제인 ‘2023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개막 공연에 참여하기로 결정되면서, 공연 일정이 변경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영화 슈퍼맨 OST▲하차투리안 칼의 춤 ▲쇼스타코비치 왈츠 ▲내일로 가는 계단 ▲퀸메들리 ▲인순이의 친구여 등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댄싱카니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의 특별 협연 무대로 진행되어 원주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현장 발권(팔찌)을 통해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교향악단(☎033-766-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세계인이 즐기는 원주 댄싱카니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이 함께 협연을 펼친다.”며,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원주시립예술단이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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