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홍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원주시 홍보위원회 견학- 공공하수처리장, 아트갤러리, 삼양식품 현장 견학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 홍보위원회는 25일 원주 공공하수처리장, 아트갤러리, 삼양식품 등을 견학하였다.
이번 견학은 홍보위원회의 시정 홍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주 관내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원주를 더 가까이에서 새롭게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홍보위원들은 우선 원주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면서 하수처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 등을 배웠다.
이어, 원주 아트갤러리를 찾아가 미술 작가 작품 15점과 어린이 화가 아트웍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 ‘동심과 예술가의 콜라보’기획전시와 그 밖에 다양한 조형물, 페이퍼플라워 인스톨레이션 아트 등을 감상하였다.
최근 오픈한 아트갤러리는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서 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홍보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었다.
마지막으로 원주시 대표 토종기업인 삼양라면 원주 공장을 방문한 홍보위원들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지는 라면 생산 과정과 지역사회 공헌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의 약자)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홍보위원들은 원주에 살지만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되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원주를 홍보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홍보위원들은 원주시민을 대표하는 입과 귀로써 원주시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힘든 가운데서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원주시를 홍보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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