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둘레길 일부 코스 임시 폐쇄

-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19일부터 폐쇄

강명옥 | 기사입력 2023/07/21 [22:36]

치악산둘레길 일부 코스 임시 폐쇄

-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19일부터 폐쇄

강명옥 | 입력 : 2023/07/21 [22:36]

 

▲ 치악산 둘레길(1코스 꽃밭머리길 수목전도)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치악산둘레길 일부 코스를 19일부터 임시 폐쇄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둘레길 곳곳에 수목 전도, 코스 유실, 토사 유출, 난간 훼손 등이 발생하면서 치악산 둘레길 총 11개 코스 중 7개 코스를 임시 폐쇄하였다.

 

임시 폐쇄된 코스는 2코스(구룡길), 3코스(수레너미길), 5코스(서마니강변길), 6코스(매봉산자락길), 8코스(거북바우길), 9코스(자작나무길), 10코스(아흔아홉골길)이다.

 

 2~3코스는 국립공원 구역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호우주의보 발령 시 폐쇄하며,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뒤에 코스를 점검하여 안전이 확인된 후 개방하게 된다.

 

5~6, 8~10코스는 장마 후 코스를 점검하여 임시 통행이 가능할 때 개방하며, 치악산둘레길 홈페이지(www.chiaktrail.kr)를통하여 코스 개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치악산둘레길의 지반이 약해져 임시 폐쇄를 하게 되었다.”라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