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 동부·남부 복합체육센터가 준공됨에 따라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시는 동부 복합체육센터는 7월 19일부터,남부 복합체육센터는 8월 23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운영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서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수영장 시설만 이용할 수 있으며, 강습프로그램 없이 자유 수영만 가능하다.
수~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이용료는 무료다. 월,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정식 개관 일정 및 나머지 시설의 구체적 운영 방안 등은 추후 검토를 거쳐 안내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동부·남부 복합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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