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병재)는 지난 19일 자체 특화사업인 524(오늘도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와 봉주르 원주봉사단은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의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 40여 채의 겨울 이불을 수거, 세탁 후 직접 배달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에서 후원받은 생필품 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임병재 민간위원장은 “524 나눔 빨래방 운영을 통해 겨울 이불을 세탁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한 지역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선 학성동장은 “이번 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기적인 빨래방 운영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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