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소식지‘행복원주’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휴간- 콘텐츠 변화 및 구독 편의성 제고 방안 모색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가 시정소식지‘행복원주’제작·발행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휴간한다.
원주시에 따르면‘행복원주’의 콘텐츠 구성 및 내용을 바꾸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휴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간 기간 동안에는 구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및 카카오톡 채널 등 홍보 방안을 다각화해 구독률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지, 글자, 내용 등을 개선하고 표지 및 내지의 지면 재질도 변경 검토하는 등 그간 미흡한 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에 대해 보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복발송 및 사망, 이사 등으로 인한 반송 비용 증가에 따른 예산 낭비를 줄이고자 구독 신청을 다시 받는다.
구독 신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며 더욱 알차고 유익한 소식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시정소식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결정인 만큼 구독자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