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이하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9월 10일(화)에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횡성군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구소에서 생산한 계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에 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기탁한 품목은 연구소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계란이며, 총 2,700개의 계란을 둔내면 소재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횡성군 둔내면장은 “이번 계란 기탁행사를 통해강원특별자치도와 둔내면이 협력하여 사회취약계층의 도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정주교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연구소에서 생산한 계란이 지역주민들께서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연구소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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