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시인, 첫 시집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상재

강명옥 | 기사입력 2024/07/03 [08:10]

김명숙 시인, 첫 시집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상재

강명옥 | 입력 : 2024/07/03 [08:10]

▲ 김명숙 시인, 첫 시집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2008년 토지시낭송회 설립, 초대 회장을 역임, 10여 년 동안 시낭송 활동을 이어온 김명숙 시인이 첫 시집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를 도서출판 코벤트에서 출간했다. 김명숙 시인은 그동안 시낭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시의 감성을 목소리로 전파하며, 시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번 시집은 시낭송 활동을 통해 쌓아온 깊은 감성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는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가난한 사랑노래 2부 그곳에 가고 싶다, 3부 화양연화, 4부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5부 나는 가끔 탈을 벗고 살기로 한다, 6(동시) 동그라미 등 총 70여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들이 담겨 있다. 특히 6부에는 동시가 수록되어 있어,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시를 접하고 낭송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성수 시인은 서평을 통해 김시인이 서문에 중요한 일들을 낳는다는 말로 표현한 것은 그 모든 일이 산고의 고통을 겪는 듯한 아픔이 있었으나 자신의 삶의 길에서는 매우 값지고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며, 김시인은세상을 올곧게 살아온 어머니요, 선생님이요, 시인이라고 필력했다.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는 오랜 시간 동안 시를 남달리 사랑하며 살아온 그녀의 삶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번 시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시의 매력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과 시와 늘 함께하며 무엇보다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살기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인의 첫 시집 출간은 시낭송 활동을 넘어 작가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집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8월부터 시담스타임이라는 유튜브채널을 통해서 판매예정이다. 코벤트, 144, 1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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