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반곡초등학교(교장 정연길)는 6월 25일 교내 건물 사이에 있는 야외 농구장 위에 길이 15m, 폭 18m(6m×3개)의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활발한 야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한 햇빛으로 학생들의 실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반곡초등학교와 반곡초 BTL 운영사((주)하우징플러스)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건물 사이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였다.
그늘막은 5층 건물 옥상과 4층 건물 옥상을 연결한 것으로, 아래층 교실에도 그늘이 생겨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연길 교장은 “교직원들의 좋은 아이디어로 학생들이 시원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설치에 도움을 주신 BTL 운영사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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