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지 공부방

홍성민 | 기사입력 2019/11/26 [11:08]

몽마르지 공부방

홍성민 | 입력 : 2019/11/26 [11:08]

▲ 인천백년독서대학장 홍성민     ©강원경제신문

 

 

 

몽마르지 공부방

 

                                 洪 聖 民

 

애정 결핍으로 몽마르지

교육이 부족하니 몽마르지

자신도 인생도 모르니 진리가 몽마르지

 

천지사방이 몽마르지 투성이

그러니 지구촌도 여기저기 피멍이 든다.

 

꽃처럼 안아주고, 본이 되면 되는 것을...

진실과 사랑의 실체를 보여주면 되는 것을...

누가 몽마르지 공부방을 졸업할 수 있으랴

 

Thirsty Study Room

 

Mankind is thirsty for lack of affection.

Mankind is thirsty for lack of education.
Man knows neither myself nor life, and the truth is thirsty.

Global villages everywhere are thirsty.
So the world is bruised everywhere.

We should hug as if flowers do and be examples.
We just need to show the reality of truth and love.
Who can graduate from a thirsty stud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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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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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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