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곽동윤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월 4일(화)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7월 모집기간 동안 고등학생 6명 , 대학생 186명 총 192명이 신청했다.
심의를 거쳐 학업성적우수자 및 특정분야 우수자로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10명 총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40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받게된다. 원주시 인재육성기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미래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하고 있는 기금이다.
원주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5억 원씩 시비를 출연해 조성하고 있으며, 기금 조성 기간 중 매년 5,000만원 범위에서 인재를 선발해 학습지원비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인재육성기금은 우리지역의 청소년 인재가 가슴 따뜻한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원주뿐아니라 국가와 인류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며 앞으로도 계속 인재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 원주시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