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2/14 [18:58]

속초시,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2/14 [18:58]
▲속초시가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7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으로 최우수 수상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사진제공=속초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시가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7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으로 최우수 수상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시는 2016년도에 이어 수년간 노사민정사업의 선도 자치단체로써   대통령상을 비롯해 여러번의 수상을 받은 바 있다.


속초시는 올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중점사업으로 경비원의 고용 유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경비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하여 20명을 양성하여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2015년부터 취약한 아파트 경비실에 휴게용 침상 교체 및 출입문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정부 일자리정책과 발맞추어 안정적인 고용촉진과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47개 업체와 ‘비(非)’날린 정규직 전환운동 업무협약을 통하여  이를 대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 21개 업체에 12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이룬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영광스러운 수상을 받기까지는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실천에 앞장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속초시 경제진흥과 박정숙 경제노정담당은 국무총리 표창,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김영학위원(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강원도본부영북지역지부장)은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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