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향토예비군 산양읍ㆍ미수동대(대장 임정순)는 2014. 12. 3(수) 읍면동 예비군 지휘관 전원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 세대에 방문하여 위로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의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산양읍(읍장 이정구), 통영시 향토예비군 산양읍ㆍ미수동 지역대가 주관해 6·25참전 용사 어르신을 찾아뵙고 통영시 全예비군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에 대한 큰 공헌과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백미를 전달하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정○○(82세) 어르신은 1952년 12월 육군 2훈련소를 입대하여 중부전선 피의전투에 참가하고 전역하신 6.25 참전용사로 국가를 위해 충성을 바친 국가유공자다. 이정구 산양읍장은 "지역 내 향토방위를 위하여 물심양면 노력하는 예비군 지휘관 및 6. 25참전용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국전쟁 66주년을 맞이해 호국정신을 이어 받들어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복지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 했다. 원본 기사 보기:인터넷통영방송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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