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공공기관 청렴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4년도 공공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 가운데 11위, 경기도 내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3년도 평가에서 전국 52위, 도내 21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청렴도가 상당 부분 높아 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는 외부ㆍ내부 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설문을 통한 부패사건 및 신뢰도 등을 종합해 산정된 결과다.
이는 그동안 시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청렴 공직문화 정착의 강조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청렴교육 확대, 청렴문자메시지 발송, 모범공무원에 대한 청렴지자체 탐방 등 보이지 않는 관계부서의 노력과, 전 직원의 자발적인 청렴서약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 등이 어우러져 이루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의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청렴공직자가 되기 위해 각종 청렴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공무원에 대한 청렴교육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일등청렴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광명투데이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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