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지동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꾸준한 교류로 1사 1촌 상생의 길 열어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농촌봉사활동, 주민건강검진 등 교류행사 가져
지동리 별천지마을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005년 첫 자매결연 이후 년 평균 2회 이상 상호교류를 실시해왔다. 공단 측에서는 주민건강검진, 직거래장터, 나무심기, 특산물 구입, 농촌일손돕기 등을 진행해왔으며 지동리 측에서는 공단측 방문 시 식사제공, 농특산물 등을 판매했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등 34명과 건강관리협회 의사, 간호사 등 12명이 참석하여 마을발전기금 150만원과 가구별 상비구급약품함 제공, 주민건강검진, 노후주택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농촌일손돕기와 영화상영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창읍사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류행사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의 체험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등 향후 주민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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