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부리참돌고래 30여마리 무리지어 통영항 찿아
통영해경, 숨진 돌고래 1마리 혼획 흔적없어 유통증명서 발급
편집부 | 입력 : 2016/04/24 [17:51]
긴부리참돌고래 30여마리가 통영시 미수동 강바위 해안가로 몰려 들었다. 이에 통영해경은 돌고래 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정을 이용, 이들 돌고래들을 외해로 이동시켰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에 따르면 4월24일 오후 1시께 통영시 미수동 강바위 해안가에 돌고래 1마리가 죽어 있고 수십마리가 무리를 지어 통영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는 것.
인근을 산책중이던 유모(44세, 여)씨는 이같은 사실을 통영해경에 신고하자, 해경은 통영안전센터 순찰정을 이용, 외해로 나가도록 돌고래들을 유도하고, 숨진 고래는 사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돌고래들은 긴부리참돌고래로, 통영시 미수동 인근 해안으로 30여마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있었고, 인근 강바위 해안에는 돌고래 1마리가 떠밀려 와 죽어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죽은 돌고래는 암컷으로 체장 240㎝, 둘래 80㎝, 몸무게 80㎏으로 불법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발견자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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