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천어축제, 10회 연속 100만명 돌파 ‘대기록 달성’31일 축제 종료 상관없이 다음달14일까지 ’밤낚시터‘ 연장운영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지난 9일 개막한 ‘2016 산천어축제”가 3주차 주말을 맞은 24일 누적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저기온 영하 16도에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훨씬 내려간 상황에서도 11만 7288명(외국인 4만5000여명 포함)의 관광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24일 오후 3시 축제위원회는 공식 집계발표를 통해 현재까지 산천어축제에 108만여명(23일 기준/ 108만 6589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과 함께 10회 연속 관광객 100만명을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화천군은 산천어축제가 폐막하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15일간 축제장 내 밤낚시터는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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