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공포- 동해천곡동굴에서 체험한다사계절 내내 14도 유지, 7월 26일부터 1개월간 운영동해천곡동굴의 야간 공포체험이 입소문을 타면서 야간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동해시 천곡동굴은 사계절 내내 14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년전부터 시작된 ‘천곡동굴 야간 공포체험’의 입장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 2012년 하루 평균 75명이던 관람객이 2013년에 139명으로 늘었다.
야간 공포체험이란 개인용 손전등을 가지고 동굴 속으로 입장하여 다양한 효과음과 귀신등장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포체험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 공포체험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1개월간 운영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전화예약(☏539-3630) 또는 당일현장접수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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