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정선여행 캐릭터인 ‘와와군과 친구들’ 브랜드 홍보와 관광객들의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정선 아라리촌에서 공예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라리촌 공예체험장은 6월6일부터 오는11월30일까지 아라리촌내에 너와집과 돌집에서 운영하며, 매주 월, 수요일은 쉰다. 또 정선군 관광기념품 연구·개발 단체인 느루장이 협동조합에서 운영을 맡기로 하고 도자기체험, 칠보공예, 컨츄리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체험비는 3,000원부터 9,000원까지 다양하다. 유은하 마케팅담당은 “아라리촌 공예체험장은 정선아리랑상품권의 소비 활성화와 정선여행 캐릭터의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으로서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라리촌은 정선과 강원도 산간 지방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정선을 대표하는 테마공원으로 전통와가를 비롯해 토속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등 전통가옥 6동이 옛 모습그대로 세워져 있고 숙박체험도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3천원상당의 정선아리랑상품권 소지자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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