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참가한 정선향토음식연구회인 “곤지맛지팀”이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곤지맛지팀은 정선향토음식연구회원들로 곤드레를 주제로 곤드레김치, 떡, 차 등 다양한 곤드레음식을 선보여 대회참가자 및 관람자들에게 큰 호응과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출품된 40종의 출품작들은 새기술실증시험 연구사업으로 개발된 곤드레 겉절이 등 김치 10종 및 곤드레김치를 이용한 떡과 음식으로 올해 3월부터 매주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지역 가공업체 및 식당, 농가에 전수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여진희 박사는 금회 성과는 정선의 곤드레를 통하여 강원의 음식문화 향상 및 외식산업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농가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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