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토마토, 수출성사로 우수성 입증32농가 9.1ha에서 유럽계 완숙품종인 대프니스 재배하여 일본수출(정선=브레이크뉴스강원)
정선군 토마토연구회(회장 최종진)는 5월 26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사무실에서 국내의 대표적 토마토 수출업체인 홍원물산과 재배농가 및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대금결제는 매주 화요일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수출기간의 연장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미 지난 4월 정선군 화암면,여량면,북평면 등 3개 지역 32농가 9.1ha에서 유럽계 완숙품종인 대프니스를 재배하여 오는 7월말부터 140~200g의 규격품을 주 2톤씩 kg당 2,250원에 납품하고 전량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수출계약 체결로 고랭지에서 생산된 정선 토마토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을 경험으로 매년 물량을 증대시켜 농가소득 향상과 토마토 재배를 통한 지역발전에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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