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문화원, 조양강 나룻배 진수식 연다기존 운행되었던 나룻배 부식되어 전통방식으로 새로 제작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은 4월 9일(수) 오전11시 조양강변에서 도선의 안전운행과 정선관광활성화를 기원하는 나룻배 아리랑2호 진수식을 거행한다. 아리랑 2호는 그동안 장기간 운행되었던 나룻배 (아리랑1호)가 심하게 부식되어 전통방식으로 새로이 제작된 도선이다.
아리랑2호선의 공식운행기간은 4월12일~11월30일까지이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정선5일장날, 관광성수기에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조양강에서 운행된다. 정선 제2교가 개통되기 전 녹송마을과 정선읍내를 유일하게 연결해 주던 교통수단인 나룻배는 열차가 들어오는 역에서 정선 5일장으로 오는 관광객들에게 무료 탑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리랑 고장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해 15,000여명이 탑승하는 나룻배 운행은 생활문화를 전승시켜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자 정선군노인일자리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문의는 정선문화원 홈페이지(www.jscc.or.kr) 또는 전화 033)562-5471번.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선 관련기사목록
|